- Main
- 걸리버 여행기 / 통 이야기 (2판) (월드북 186)
걸리버 여행기 / 통 이야기 (2판) (월드북 186)
조너선 스위프트풍자 문학의 전통을 근대에 되살리고 꽃피웠던 조너선 스위프트 문학. <걸리버 여행기>에서 걸리버는 소인국 릴리펏.블레프스큐, 거인국 브롭딩낵, 하늘을 나는 섬 라퓨타, 말의 나라 후이넘을 방문한다. 그의 행로를 통해 인간의 위선과 야수성, 정치 부패, 민생은 뒷전인 정당들의 이전투구, 영국 제국주의, 문명의 탈을 쓴 야만을 풍자한다.
먼저 소인과 거인은 신체적 크기만이 아니라 내적인 ‘그릇’이 극단적으로 다르다. 소인국에는 소인배들만 산다. 그들은 ‘외줄 위에서 춤을 춰 고위직을 얻거나, 막대기 아래로 기어 다니며 국왕의 총애를 받는 관습’을 오랫동안 지켜온 자들이다. 한동안 소인배들과 어울리던 걸리버가 거인국 사람들을 만났을 때, 그는 자기 안에 숨어 있는 소인배 근성을 여지없이 드러낸다.
<걸리버 여행기>는 여행일지 형식을 띠고 있다. 이 작품에는 출세 길이 막혀 버린 그의 분노도 담겨 있다. 그는 알렉산더 포프에게 보낸 편지에서, <걸리버 여행기>를 쓴 목적이 “세상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려는 것이 아니라 화나게 만들려는 것”이라고 고백했다.
- 다운로드
- epub 24.22 MB Current page
- Checking other formats...
- (으)로 변환하기
- 용량이 8 MB를 초과하는 파일들의 변환 잠금을 해제하십시오Premium
1~5분 이내로 파일이 사용자님의 Telegram 계정으로 전송될 것입니다.
주의: 자신의 계정이 Z-Library Telegram 봇과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.
1~5분 이내로 파일이 사용자님의 Kindle 기기로 전송될 것입니다.
비고: Kindle로 보내시는 책은 모두 확인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. 메일함에 Amazon Kindle Support로부터 확인 메일이 도착했는지 메일함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.